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국지 시리즈 (문단 편집) ===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의 마이너 카피? === 시리즈 전체가 노부나가의 야망 신작의 시스템을 다운그레이드하거나 재활용한 경우가 많다. 특히 2000년 이후 타이틀이 그런 경향이 심한데, 완성도 조차 보장되지 않는 병맛 퀄리티를 자랑한다. 1990년대 타이틀의 경우 그래도 어느 정도의 완성도는 보장된 편. 양 시리즈 모두 능력치가 높은 장수들을 확보 유무로 전쟁의 승패가 갈리는 등 인물묘사에 치중한 게임 플레이를 보여주는 것은 같지만, 서로 비슷한 시스템을 차용한 작품들을 비교할 경우 삼국지 쪽의 완성도가 확연히 떨어지는 이해하기 힘든 면모를 보인다. 가령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의 12편 [[노부나가의 야망 혁신|혁신]]의 경우 최초 발매되었을 당시(2005년) 기존 코에이 게임 시리즈에 비해 인공지능 면에서 나름대로 발전한 모습을 보였고, 3D 그래픽이 도입되었으며 기술개발 시스템, 세미 리얼타임 시스템, 건설 시스템의 변화, 다이묘 세력에 고용되어 싸우던 세력들의 등장(제세력) 등으로 기존의 시리즈와는 분명한 차이점을 두며(호불호는 갈리지만) 전체적으로 기존 시리즈를 발전시켰다는 평을 받았고, 따라서 이후 발매될 삼국지 시리즈나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것은 확실해 보였다. 그런데. 약 1년후 발매된 [[삼국지 11]](2006년)은 3D 그래픽과 기술 시스템의 도입 등 혁신의 일부 요소를 그대로 가져오면서도, 정작 혁신에서 좋은 평을 받았던 AI는 가장 기본적인 부대 편성 AI조차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았다. [[삼국지 13]](2016년)의 경우 전투 장면은 [[노부나가의 야망 창조]](2013년)의 회전(會戰) 연출을 적당히 이용했다.[* 애초에 창조도 회전 시스템이 공개되었을 때는 토탈워 비슷하다는 소리를 듣기는 했다.] 이외에도 이민족 구현에 적절한 틀이 될 수 있었을 제세력 등의 복잡한 시스템은 아예 잘라버렸다(…). 기술 개발도 가문별 고유 기술이 있었던 혁신에 비해 고유 기술이 아예 사라져 오히려 후퇴했다. 특정 특기가 지나치게 강해 게임 밸런스를 망가뜨리는 문제는 혁신에서 이미 꾸준히 제기되었으나, 이런 점도 전혀 수정되지 않았다. 다만 [[삼국지 9]]는 예외로 삼국지 9편의 세미 리얼타임 방식은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에서 손 꼽히는 히트작인 12편 [[노부나가의 야망 혁신|혁신]]의 토대가 된다. 대신 혁신은 고증과 세세한 시스템 같은 건 날려버리고 일본 전국시대인데도 백만대군을 이끌고 싸우는, 기존의 시리즈와 상당히 이질감이 느껴지는 작품이 되었다. 정리해보면 대부분 노부나가의 야망의 시스템을 적당히 이용해서 만드는 편. 보완이나 수정의 개념이 아니라, 말 그대로 시스템의 마이너 카피에 가깝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